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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은밀한 새벽 – 로마 스토어 | Loma Stor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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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모두가 자신을 사랑하는 세상</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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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은밀한 새벽 – 로마 스토어 | Loma Stor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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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쾌한 월경나기를 위하여 &#124; 생리대, 탐폰, 생리컵 비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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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은밀한 새벽]]></dc:creator>
		<pubDate>Mon, 28 Nov 2022 10:00:00 +0000</pubDate>
				<category><![CDATA[블로그]]></category>
		<category><![CDATA[섹슈얼 라이프]]></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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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img width="150" height="150" src="https://loma-store.com/wp-content/uploads/2022/11/red-icecream-150x150.jpg" class="attachment-thumbnail size-thumbnail wp-post-image" alt="" decoding="async" /><p>월경, 흔히 생리라고 말하는 월경은 특별한 신체적 문제가 없는 성인 여성이라면 다달이 반복되는 행사이자 고통이다. 완경기가 되기까지 지속될 월경, 어차피 겪어야 하는 거라면 조금만 덜 힘들자는 생각에 여러가지 도구들을 시도하기 시작했다. 가장 흔한 생리대부터 탐폰, 생리컵까지 이 세 가지가 가장 보편적인 월경용품이다. 오늘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이 시도해보고 싶어하지만 용기내지 못하는 월경용품에 대한 이야기이다. 생리대로 시작해서 탐폰과 생리컵을 경험한 후, 수많은 탐색 끝에 에디터가 정착한 것은 무엇일지 확인해보자.</p>
The post <a href="https://loma-store.com/blog/%ec%83%81%ec%be%8c%ed%95%9c-%ec%9b%94%ea%b2%bd%eb%82%98%ea%b8%b0%eb%a5%bc-%ec%9c%84%ed%95%98%ec%97%ac-%ec%83%9d%eb%a6%ac%eb%8c%80-%ed%83%90%ed%8f%b0-%ec%83%9d%eb%a6%ac%ec%bb%b5-%eb%b9%84%ea%b5%90/">상쾌한 월경나기를 위하여 | 생리대, 탐폰, 생리컵 비교</a> first appeared on <a href="https://loma-store.com">로마 스토어 | Loma Store</a>.]]></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width="150" height="150" src="https://loma-store.com/wp-content/uploads/2022/11/red-icecream-150x150.jpg" class="attachment-thumbnail size-thumbnail wp-post-image" alt="" decoding="async" loading="lazy" /><p>초등학생 때 이른 초경을 한 나는 한 달에 한 번, 규칙적인 월경 주기를 가지고 있다. 건강한 거다, 축복받았다고 하면 그렇기는 한데 15년을 지나가니 한 번 쯤은 걸러도 되지 않나 싶은 수준이다. 나는 본격적인 생리통보다는 생리 전 증후군인 PMS가 좀 더 심한 편이다. 가슴 통증, 허리 통증, 감정 기복이 가장 크게 나타나며 월경이 시작하면 사라진다. 생리통도 첫 날만 조금 아프고 이튿날부터는 아무렇지도 않게 일상생활이 가능하니 이만하면 꽤 순탄하게 겪는 축인 것은 맞아 보인다. 하지만 이런 나라도 월경은 늘 힘들 수 밖에 없었는데, 바로 생리대 때문이었다.</p>



<figure class="wp-block-image size-large"><img decoding="async" src="https://lomastore.com/wp-content/uploads/2022/11/period-pad-1024x682.jpg" alt="" class="wp-image-195419"/></figure>



<h3>월경 WAVE 1. 생리대</h3>



<p>생리대는 초경을 하게 되면 가장 쉽게 접하게 되는 월경용품이다. 때문에 생리대, 그 중에서도 일회용 생리대는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생리대는 그 특성상 산뜻함과는 거리가 멀다. 그렇지 않아도 생리통으로 고통스러운 기간에 피 샐 걱정, 냄새 걱정, 어쩔 수 없는 눅눅함 등으로 수 많은 여성들을 잠 못 들게 하는 것이다. 물론 장점도 있다. 첫째, 쉬운 사용법이 있다. 패드 형태로 접착면을 팬티에 붙여 사용하는 것이 전부이기 때문에 나이나 경험에 상관없이 사용함에 부담이 없다. 그러다 보니 가장 많이 쓰이게 됐고 그 만큼 종류도 많아서 자신에게 맞는 생리대를 찾을 수 있는 범주도 넓다. 둘째, 그나마 개당 가격이 저렴하다. 월경용품들은 대다수의 여성들이 매달 사용하는 필수품 치고는 가격이 꽤나 비싸다. 생리대는 대형마트나 드럭스토어, 편의점에서 거의 매달 1+1 행사를 하고 있으니 다른 종류들에 비하여 가성비가 높은 편이다. 그러나 단점도 매우 뚜렷하다. 앞서 언급된 찝찝함 문제는 후에 비교될 탐폰이나 생리컵에 비할 바가 못 된다. 그래서 여름에 하는 생리, 특히 장마철의 생리는 최악 중의 최악으로 꼽힌다. 월경을 할 때 난다는 냄새도 생리대에서 비롯되는 것이라고도 알려져 있다. 생리대 내부에는 생리혈을 흡수시키는 화학약품이 내재되어 있는데 그것과 생리혈이 닿을 때 특유의 악취가 난다는 것이다. 이 약품이 생리통을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이러한 문제로 한동안 면 생리대 사용 열풍이 불기도 했다.</p>



<figure class="wp-block-image size-large"><img decoding="async" src="https://lomastore.com/wp-content/uploads/2022/11/tampon-1024x683.jpg" alt="" class="wp-image-195420"/></figure>



<h3>월경 WAVE 2. 탐폰</h3>



<p>이른 나이에 초경을 했던 만큼 생리대는 질리도록 써봤다고 자부하는데, 어느 순간 도저히 못 쓰겠다 하는 순간이 찾아 왔다. 그리고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심정으로 탐폰을 시도하게 되었다. 탐폰은 질 속으로 흡수체를 직접 넣는 방식의 월경용품이다.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은 대부분 주사기 형태의 플라스틱 어플리케이터 안에 솜으로 된 흡수체가 들어있는 모양을 띠고 있다. ‘질 속으로 직접 넣는다’는 이 진입장벽 때문에 많은 여성들이 탐폰 사용을 주저하는 게 사실이다. 탐폰 사용을 고려 중인 사람이라면 성경험이 없는 사람들은 탐폰을 사용하면 안된다는 말을 한 번 쯤 들어보았을 것이다. 우리 엄마도, 언니도, 내 주변의 그 누구도 탐폰을 쓰지 않았기 때문에 학창시절의 나는 탐폰이라는 것에 대해 배울 기회조차 없었다. 그러다가 내가 탐폰을 수중에 얻게 된 건 대학생 새내기 때였다. 뭣 모르고 참여한 월경용품 판촉 행사에서 탐폰 한 박스를 받게 된 것이다. 얼떨결에 받은 탐폰은 약 3 개월 정도 묵혀 있다가 물놀이 날 터져버린 여름 날의 월경 때 처음으로 개시되었다. 밑져야 본전이라며 쓰여진 설명서도 보고 유튜브도 보면서 열심히 따라한 지 1시간 째, 탐폰을 한 3개쯤 버렸나? 드디어 착용에 성공하고 신세계를 맛보게 되었다. 탐폰을 사용하니 보송보송 엄청난 쾌적함, 수상 액티비티 가능, 뒷 처리 편리 등 삶의 질이 수직상승 한 것이다. 물론 헤매지 않고 수월하게 착용하기 까지 적응기간이 있긴 했다.</p>



<p>편리한 탐폰에도 주의할 점이 있다. 일단 체내에 물질을 삽입하는 것 자체에 거부감이 너무 크면 탐폰을 시도하는 게 역효과를 낼 가능성이 있다. 사람에 따라 구토나 쇼크를 유발할 수도 있다고 하니 너무 힘들면 무리하지 않는 게 좋다. 또한 생리혈이 충분치 않아 잘 넣어지지 않는 것을 억지로 넣으면 질 내벽에 상처를 입힐 수 있으니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 탐폰의 권장 착용시간은 4시간에서 최대 8시간까지다. 그 이상의 장기적인 착용은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생리대처럼 자주 교체해 주는 것이 좋다. 수월한 탐폰 착용 팁은 어플리케이터의 앞쪽을 엉덩이 쪽으로 45도 기울이면서 넣는다는 느낌으로 넣는 것이다. 일직선 수직으로 넣으려고 하면 중간에 막혀서 들어가지 않거나 꾸역꾸역 넣는다고 해도 아플 수 있다. 끝까지 깊숙하게 넣어 이물감없이 착용된 것이 적절한 착용이다. 이물감이 느껴지거나 아프다면 잘 못 착용한 것이니 다시 착용하거나 다음에 시도하는 것을 추천한다.</p>



<figure class="wp-block-image size-large"><img decoding="async" src="https://lomastore.com/wp-content/uploads/2022/11/mooncup-1024x682.jpg" alt="" class="wp-image-195422"/></figure>



<h3>월경 WAVE 3. 생리컵</h3>



<p>탐폰 라이프를 즐겁게 살아가던 중 친한 지인이 독일 여행에서 사온 거 라면서 생리컵을 선물해주었다. 월경인생의 세번째 파도였다. 생리컵을 사용하고 나서부터 생리통이 사라졌다는 여러 자매님들의 간증으로 당시 한창 생리컵 붐이 일어나고 있었다. 생리컵은 일반적으로 손가락 세 개 정도되는 크기의 고무 컵을 질 속에 직접 접어 넣는 형태로, 탐폰의 상급 버전이다. 느낌으로 잘 밀어 넣으면 되는 탐폰과는 달리 생리컵은 사용 전에 질 길이를 측정해야 하기도 하고, 넣는 것도, 빼는 것도 일정 수준의 요령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생리컵은 컵으로 생리혈을 받는 방식이기 때문에 입구가 커서 잘 접어 넣어야 하는데 초심자에게는 이것부터 쉽지 않는 난관이었다. 넣은 후에도 접힌 상태의 컵을 펴야 하는데, 이게 잘 되지 않으면 봉해지지 않아 생리혈이 샐 수 있다. 생리컵은 지금도 다양한 제품들이 개발되어 새롭게 등장하고 있다. 일반적인 컵 형태 말고도 디스크형, 밸브형, 꼬리형, 손잡이형 등 종류도 다양하니 흥미가 있다면 어떤 형태가 자신에게 잘 맞을 지 잘 알아보고 구매하는 게 좋다.</p>



<p>그래서 에디터가 정착한 것은 무엇일까? 나는 생리컵을 몇 달 사용하다가 다시 탐폰으로 돌아갔다. 무슨 문제가 있는지 잘 봉해졌는데도 생리혈이 계속 새기도 했고 개인적으로는 받아낸 생리혈을 외부에서 처리하기가 너무 어려웠다. 이건 아마 개인차가 있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알고 보니 생리컵에는 골든컵이라는 말이 있었다</p>The post <a href="https://loma-store.com/blog/%ec%83%81%ec%be%8c%ed%95%9c-%ec%9b%94%ea%b2%bd%eb%82%98%ea%b8%b0%eb%a5%bc-%ec%9c%84%ed%95%98%ec%97%ac-%ec%83%9d%eb%a6%ac%eb%8c%80-%ed%83%90%ed%8f%b0-%ec%83%9d%eb%a6%ac%ec%bb%b5-%eb%b9%84%ea%b5%90/">상쾌한 월경나기를 위하여 | 생리대, 탐폰, 생리컵 비교</a> first appeared on <a href="https://loma-store.com">로마 스토어 | Loma Store</a>.]]></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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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려가전과 함께 여행하기 &#124; 배터리형 반려가전은 기내수하물일까, 위탁수하물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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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은밀한 새벽]]></dc:creator>
		<pubDate>Mon, 21 Nov 2022 09:30:00 +0000</pubDate>
				<category><![CDATA[블로그]]></category>
		<category><![CDATA[섹슈얼 라이프]]></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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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img width="150" height="150" src="https://loma-store.com/wp-content/uploads/2022/11/B787-10-150x150.jpeg" class="attachment-thumbnail size-thumbnail wp-post-image" alt="" decoding="async" loading="lazy" /><p>위드코로나의 영향으로 이곳 저곳에서 해외여행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에디터도 몇 년 간 미뤄두었던 해외여행을 떠나기로 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항공권을 구매했다. 만족스러운 여행을 위해 계획을 세우고 가져갈 물건들을 정리하던 중, 한 가지의 큰 문제에 당착했다. 반려가전들을 대체 어떻게 가져가야 되는 건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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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img width="150" height="150" src="https://loma-store.com/wp-content/uploads/2022/11/B787-10-150x150.jpeg" class="attachment-thumbnail size-thumbnail wp-post-image" alt="" decoding="async" loading="lazy" /><h3>설레는 여행과 뜻 밖의 고난</h3>



<p>비행기에 가져가는 짐을 뜻하는 수하물에는 비행기 안으로 가지고 들어가는 기내수하물과 인포데스크에서 화물로 부치는 위탁수하물, 이렇게 두 가지 유형이 있다. 그리고 수하물의 유형에 따라 담아서 반입할 수 있는 물건들의 종류와 기준들이 모두 달라진다. 때문에 해외여행을 갈 땐 각 항공사의 수하물 규정을 확인하는 것이 필수적인 절차이다. 기내 수하물에는 액체류에 대한 반입제한 규정이 있고 위탁수하물에는 리튬 배터리에 대한 반입 제한 규정이 있는 식이다. 그렇다. 바로 이 배터리 관련 규정이 핵심이다. 내가 소장하고 있는 반려가전은 건전지형과 배터리형으로 나눌 수 있다. 로마 글로스 이지핏도 리튬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는 배터리형 반려가전이다. 과거의 해외여행 당시엔 배터리형 섹스토이들이 없었기 때문에 큰 고민없이 배터리형 물건들은 모두 기내수하물로 휴대하고 탑승했었다. 건전지형 반려가전은 간단하게 건전지만 빼내고 위탁수하물로 부치면 되기 때문이다. 문제는 비교적 최근에 장만한 배터리형 반려가전이었다. 누가 봐도 “저는 딜도입니다.”라고 온 몸으로 외치고 있는 이 친구를 공항검색대의 엑스레이화면으로 봐야 한다니 등골이 오싹해졌다. 혹시라도 나의 소중한 전동딜도가 북적이는 인천공항에서 공개된다면? 상상만해도 등줄기에 땀이 흐르는 것이다. 가져가지 않겠다는 선택지는 애초에 없었다. 그러니까 어떻게 해서든 방법을 찾아야만 했다. 사회적 체면과 딜도를 모두 지킬 수 있는, 그런 방법을 말이다.</p>



<p></p>



<figure class="wp-block-image size-full"><img decoding="async" src="https://lomastore.com/wp-content/uploads/2022/11/Prohibited-Item-List_kr-3.png" alt="" class="wp-image-191654"/><figcaption><a href="https://www.koreanair.com/ot/ko/airport/baggage/restricted-items/checked" target="_blank" rel="noreferrer noopener">https://www.koreanair.com/ot/ko/airport/baggage/restricted-items/checked</a>, 위탁 제한 운송품 | 대한항공</figcaption></figure>



<h3>그래서 반려가전, 기내수하물인가 위탁수하물인가?</h3>



<blockquote class="wp-block-quote"><p>💡 알아보니<br>원칙: 100Wh 이하의 리튬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는 전자제품은 기내, 위탁수하물이 모두 가능하다.<br>예외: 최대 160Wh까지 가능하지만 100Wh가 초과되면 허가가 필요하다. 160Wh가 초과되면 위탁, 기내 모두 불가.</p></blockquote>



<p>대한항공의 수하물 제한 항목을 살펴보면 휴대용 건전지 및 개인 휴대 전자 장비 모두 기내, 위탁수하물이 가능하다. 즉, 일반 생활용품으로 활용 가능한 전자기기들은 대부분 위탁수하물이 가능하단 이야기이다. 물론 이 때에도 국토교통부의 기준에 따라 100Wh 이하(제한적 160Wh이하) 규정을 지켜야 한다. 저가항공도 동일하다. 에어부산의 리튬배터리 관련 규정도 대한항공과 마찬가지로 제한된 기준 하에 배터리 내장형 전자기기를 기내와 위탁수하물에서 모두 허용하고 있다. 그렇다면 기준이 되는 100Wh는 어떻게 알 수 있는 걸까?</p>



<h3>반려가전의 Wh 계산하기</h3>



<p>대부분의 소형 전자기기들은 배터리용량을 mAh로 표기하고 있다. mAh를 Wh로 변환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으며, 가전의 배터리 용량과 전압만 안다면 인터넷 변환계산기를 통해서도 쉽게 계산할 수 있다.</p>



<blockquote class="wp-block-quote"><p>🔋 Wh 계산하기<br>mAh(배터리용량) × V(출력전압) = Wh</p></blockquote>



<p>예를 들어 보자. 로마 글로스 이지핏의 배터리 용량은350mAh이고 출력전압은 3.7V로 계산해보면 1.295Wh이다. 기준이 되는 100Wh는 고사하고 1Wh도 간신히 넘어가는 수치이다. 유명한 샤*미 보조배터리도 변환하면 10,000mAh 용량 기준 38.5Wh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100Wh가 꽤 큰 용량과 전압을 요구하는 수치임을 확인할 수 있다.</p>



<figure class="wp-block-image size-large"><img decoding="async" src="https://lomastore.com/wp-content/uploads/2022/11/Incheon_International_Airport_Terminal_1_Departure-1024x683.jpg" alt="" class="wp-image-191649"/><figcaption>By Arne Müseler / www.arne-mueseler.com, CC BY-SA 3.0 de</figcaption></figure>



<h3>원칙상으로는 기내, 위탁수하물 모두 무사통과. 하지만?</h3>



<p>국토교통부와 항공사가 제시하는 기준에 따르면 소형 전자제품인 대부분의 섹스토이들은 전혀 문제 될 것이 없다. 즉, 위탁수하물로의 반입이 허용된다는 뜻이다. 하지만 인터넷에 떠도는 여러 풍문들에 의하면 위탁수하물 규정에 위반되지 않는 소형의 배터리 내장 전자제품도 문제 삼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바쁜 와중에 모든 전자제품의 배터리용량을 일일이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일단 확인되면 일괄 반려하는 것으로 추정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위탁금지 물품이 캐리어에 담겨 있을 경우 직원들이 캐리어 잠금을 뜯고 문제가 되는 물건을 버릴 수도 있다. 따라서 가능한 기내로 반입하는 것이 보다 안전한 방법인 것은 확실하다. 일부 국가의 경우 반려가전 반입이 아예 통제되는 곳이 있기 때문에 행선지에 대한 규정을 정확히 확인하는 것도 반드시 필요하다. 자신의 소중한 전동딜도와 바이브레이터를 들고 해외로 떠나고자 하는 여성이 어디 한 둘 이겠는가. 한국인과 미국인, 해외여행객과 유학생 모두 반려가전을 쓴다. 직원들은 이미 가지각색의 섹스토이들을 본 경험이 있을 것이라 믿고 눈치껏 통과 시켜 주길 바라는 것이 마음 편할 것이다. 그래도 혹시의 상황에서 눈치 없는 직원이 당신의 반려가전이 무엇이냐 묻는다면, My Lover 하고 어깨를 으쓱해주자. (사실 스스로에게 하는 다짐이다.) 다만 열어 보기 쉬운 곳, 열어 보기 쉬운 파우치에 들고 갈 것! 괜히 캐리어 깊숙한 곳에 꽁꽁 싸맸다가 모두가 지켜보는 앞에서 하나하나 풀어헤쳐야 하는 비참한 상황이 닥칠 수 있다. 혹시 모를 상황에서 민망한 검사시간을 그나마 단축할 수 있도록 파우치에 담아 갈 것을 추천한다.</p>The post <a href="https://loma-store.com/blog/travel-with-pleasure-by-dawn/">반려가전과 함께 여행하기 | 배터리형 반려가전은 기내수하물일까, 위탁수하물일까?</a> first appeared on <a href="https://loma-store.com">로마 스토어 | Loma Store</a>.]]></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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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섹스 판타지를 실현할 로망의 공간을 갖다 &#124; 넷플릭스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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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은밀한 새벽]]></dc:creator>
		<pubDate>Thu, 10 Nov 2022 10:00:00 +0000</pubDate>
				<category><![CDATA[블로그]]></category>
		<category><![CDATA[섹슈얼 라이프]]></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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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img width="150" height="150" src="https://loma-store.com/wp-content/uploads/2022/11/how-to-make-sex-room-korean-150x150.jpeg" class="attachment-thumbnail size-thumbnail wp-post-image" alt="" decoding="async" loading="lazy" /><p>한창 영어공부 중인 에디터가 최근에 빠진 것, 바로 넷플릭스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실용적인 영어표현들을 다수 사용할 뿐만 아니라 재미도 있으니 일석이조다. 그리고 슬슬 볼 것들이 고갈 되어가고 있을 무렵 모래 속 진주 같은 콘텐츠 하나를 발견했다. 그 이름부터 발칙한 [섹스 룸을 만드는 법 (How To Build A Sex Room)]을 소개한다.</p>
The post <a href="https://loma-store.com/blog/how-to-build-a-sex-room-review-by-dawn/">섹스 판타지를 실현할 로망의 공간을 갖다 | 넷플릭스 <섹스 룸을 만드는 법> 리뷰</a> first appeared on <a href="https://loma-store.com">로마 스토어 | Loma Store</a>.]]></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width="150" height="150" src="https://loma-store.com/wp-content/uploads/2022/11/how-to-make-sex-room-korean-150x150.jpeg" class="attachment-thumbnail size-thumbnail wp-post-image" alt="" decoding="async" loading="lazy" /><p>&lt;섹스 룸을 만드는 법&gt;은 아주 직관적이고 자극적인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다시피 말 그대로 의뢰인들의 공간에 섹스룸을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이다. 의뢰인이 (주로) 자신의 집에 &#8216;섹스 룸&#8217;을 만들고 싶다고 의뢰를 하면 호스트인 멜라니 로즈가 그들의 요구사항을 120% 반영하여 룸 리모델링을 진행한다. 멜라니 로즈는 주로 호텔 룸 등을 디자인하던 하이엔드 룸 디자이너였는데, 한 의뢰인이 섹스룸을 디자인해달라는 의뢰를 맡기게 되고 그때부터 섹스룸도 디자인하게 되었다고 한다.</p>



<p>엄한 소재와 내용 덕분에 &lt;섹스 룸을 만드는 법&gt;은 청소년 관람불가 콘텐츠이다. (당연하다.) 그러나 사실 각각 에피소드의 내용 자체가 엄청 끈적하거나 자극적인 것은 아니다. 너무 과하여 눈살 찌푸려지지 않는다는 뜻이다. 물론, 생전 듣도 보도 못한 섹슈얼리티 용어와 토이, 기구 등이 언제 어디서든 튀어나오기 때문에 직접적이라고는 할 수 있겠지만, 어쨌든 오히려 유쾌하고 가벼운 분위기로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한다.</p>



<figure class="wp-block-image size-large"><img decoding="async" src="https://lomastore.com/wp-content/uploads/2022/11/Untitled-1-1024x683.png" alt="" class="wp-image-188473"/><figcaption>Courtesy of Netflix</figcaption></figure>



<h3>호스트 멜라니 로즈의 매력 👵</h3>



<p>&lt;섹스 룸을 만드는 법&gt;은 호스트인 멜라니 로즈가 정말 ‘다’ 한다. 그 만큼 어마어마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섹스에 진심인 중-노년의 여성이 의뢰인들의 섹스 라이프를 탐구해가며 열정적으로, 그리고 유머러스하게 섹스 룸을 디자인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정말 재밌고도 상당히 희귀한 장면이기 때문이다. 멜라니 로즈는 인스타그램 바이오의 ‘Sex Positive’라는 문구를 통해 자신의 강력한 정체성을 드러내고 있다. 이런 멜라니 로즈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멜라니의 젊은 시절을 상상하게 되기도 한다. 리모델링 시공을 담당하는 파트너와의 케미도 재미요소 중 하나다. 여하 디자인의 영역들이 그러하듯, 인테리어나 룸 디자인도 디자이너의 취향이 들어갈 수밖에 없다. 정주행하며 탐구해본 결과 멜라니의 취향은 벨벳과 퍼(fur), 그리고 SM플레이인 듯하다. 룸 디자인을 설명하다 말고 시공 담당 비즈니스 파트너의 엉덩이를 채찍으로 찰싹찰싹 때리면서 즐거워하는 할머니는 멜라니 로즈뿐 일 것이다. 출연진 간의 이런 환장의 호흡이 콘텐츠의 발랄함과 재미를 끌어올린다. 역시 이런 장면은 넷플릭스에서 밖에 못 본다.</p>



<figure class="wp-block-image size-large"><img decoding="async" src="https://lomastore.com/wp-content/uploads/2022/11/AAAAQTRgVaktJvjJSYl0NCBKYLf2FWV18QaUIGPFQLDNW7o0Mpwt1Be2_xNC8S7bHkiKwgELNoH4bKm8zdkhILJCzy6meaEHE_XMIKq7zXqeVxyEUH0R4OwqeWdu5siX5wnkBQBc1DOE1VcVNcwI9T8LmcOa-1024x683.jpg" alt="" class="wp-image-188472"/><figcaption>Credit: Caleb Alvarado/Netflix</figcaption></figure>



<figure class="wp-block-image size-large"><img decoding="async" src="https://lomastore.com/wp-content/uploads/2022/11/Untitled-1024x688.png" alt="" class="wp-image-188471"/><figcaption>Courtesy of Netflix</figcaption></figure>



<h3>관능적인 섹스 룸을 보는 시각적 즐거움 👀</h3>



<p>&lt;섹스 룸을 만드는 법&gt;의 섹스 룸들은 시각적으로도 굉장한 즐거움을 준다. 멜라니가 호텔 룸을 디자인하던 사람이기 때문인지 대부분 호텔 느낌으로 구성되어 고급스럽고 화려하다. 거기에다 의뢰인들의 섹스라이프를 도울 수 있는 시각적, 촉각적 소품들을 풍성하게 배치해서 하나하나 뜯어보는 재미가 발군이다. 간혹 등장하는 엄한 물건들(ex. 페니스 모양의 소품걸이)이 아니면 지금 보고 있는 방이 별 몇 개 달린 호텔 방인지 섹스 전용 방인지 헷갈릴 정도다. 그 만큼 리모델링된 섹스 룸을 관찰하는 재미가 출중하다. 그 속에 은밀히 숨겨진 멜라니와 의뢰인들의 취향을 찾아 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 포인트이다.</p>



<figure class="wp-block-image size-large"><img decoding="async" src="https://lomastore.com/wp-content/uploads/2022/11/HOW-TO-BUILD-A-SEX-ROOM-200722-HBSR_A10_Unit_01007RC.jpg-1024x683.webp" alt="" class="wp-image-188470"/><figcaption>Credit: Caleb Alvarado/Netflix</figcaption></figure>



<h3>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다양한 사랑의 모습 💗</h3>



<p>마지막으로 &lt;섹스 룸을 만드는 법&gt;에는 대한민국 여성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사랑의 모습들이 등장한다. 내가 특히 재밌게 본 에피소드는 두 편인데, 첫 번째는 폴리아모리 패밀리다. 몇 년 전, 화제가 됐던 폴리아모리는 사랑의 한 유형으로 알려져 있으며 다자간 연애라고 번역하여 표현하기도 한다. 각자의 합의와 동의 하에 함께 사랑을 나누고 동거를 하며, 각자 다른 애인도 둘 수 있는 자유로운 연애의 방식 중 하나이다. 일부일처제가 법적으로 지정되어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매우 낯선 개념이기 때문에 한국에서도 이를 두고 다수의 논란이 있었다. 어찌되었든 &lt;섹스 룸을 만드는 법&gt;에 등장하는 폴리 아모리 패밀리는 무려 7명이 함께 사랑을 나누며 살아가는데, 각자의 취향과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섹스 룸을 만들어야 한다는 난이도 별 다섯 개짜리의 의뢰가 들어오게 된다.</p>



<p>다음으로 기억에 남는 의뢰인은 변태 농부 부부다. 변태 농부 부부라니! 단어만 봐도 너무나 흥미롭지 않은가. 이 부부 덕분에 &lt;섹스 룸을 만드는 법&gt;을 보게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변태 농부 부부’라는 워딩을 보고도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사람은 몇 없을 것이다. 아무튼 이 변태 농부 부부는 부부로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들을 이미 시도해 본 후 더욱 격정적인 섹스 라이프를 위해 섹스 룸을 만들기로 결정했다.이들의 섹스 룸이 어떠한 모습으로 만들어졌는지는 넷플릭스에서 직접 확인해 보자.</p>



<p>&lt;섹스 룸을 만드는 법&gt;에는 이들 외에도 헤테로 커플, 게이 커플, 레즈비언 커플, 원나잇을 즐기는 솔로의 중년 여성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랑을 나누고 즐기는 사람들이 등장한다. 자신의 몸을 탐구하고 즐거운 성생활에 대해 생각해 본 사람들이라면 각자의 섹스판타지가 하나쯤은 있을 것이다. 이는 너무나 자연스러운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자신의 욕망과 감정을 드러내는 것을 부정적으로 여겨왔다. 때문에 섹스, 자위 등과 같이 건강한 성적 고민들을 하는 것을 꺼리고, 섹슈얼리티 퀄리티를 높이기 위한 시도를 하는 것에 거부감을 보이기도 한다. &#8220;너무 밝히는 것 처럼 보인다&#8221;라는 평가를 받기 싫기 때문이다. 동성애를 비하하거나 혐오하는 시각도 아직 다수 존재하는 것이 현실이다. &lt;섹스 룸을 만드는 법&gt;에서는 그 모든 사랑의 유형들이 자연스럽고 당연하며 편안한 보통의 상태인 것으로 제시된다. 각자가 지닌 사랑에 당당하고 마음이 가는대로 섹슈얼리티를 드러내는 것에 당당하다. 그래서 의뢰인들이 완성된 섹스 룸을 보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면 덩달아 행복함이 느껴지기도 한다. 좀 밝히면 뭐 어떤가? 그것이 행복해질 수 있는 길이라면 죄책감을 이만 내려 놓고 솔직하게 욕망에 따르는 것도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이 될 수 있다.</p>



<p>&lt;섹스 룸을 만드는 법&gt;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리얼리티 콘텐츠로, 총 8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다. 일상적이고 평이한 어조로 인터뷰하는 것 같아 보이지만 그 내용엔 사실 각종 변태적 플레이와 패들, 섹스그네와 같은 농염한 용어들이 난무하는 화끈한 프로그램이다. 한 편당 한 시간이 채 되지 않는 적당한 분량이기 때문에 한가로운 주말, 침대에 누워 보기에 안성맞춤이다. &lt;섹스 룸을 만드는 법&gt;을 보다가 자신의 섹슈얼 판타지를 충족 시켜줄 로망의 섹스 룸을 꿈꾸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p>The post <a href="https://loma-store.com/blog/how-to-build-a-sex-room-review-by-dawn/">섹스 판타지를 실현할 로망의 공간을 갖다 | 넷플릭스 <섹스 룸을 만드는 법> 리뷰</a> first appeared on <a href="https://loma-store.com">로마 스토어 | Loma Store</a>.]]></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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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로마 글로스 이지핏, 에디터가 직접 즐겨 보고 쓰는 (섹스토이)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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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은밀한 새벽]]></dc:creator>
		<pubDate>Fri, 04 Nov 2022 08:30:00 +0000</pubDate>
				<category><![CDATA[블로그]]></category>
		<category><![CDATA[성인용품 탐구]]></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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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img width="150" height="150" src="https://loma-store.com/wp-content/uploads/2022/11/loma-gloss-easy-fit-by-dawn1-1-150x150.jpeg" class="attachment-thumbnail size-thumbnail wp-post-image" alt="" decoding="async" loading="lazy" /><p>로마 글로스 이지핏, 로마의 대표 제품이자 우리 모두가 궁금한 그것. 일명 로글이를 이미 세 개의 반려가전들과 함께 지내는 로마 콘텐츠 에디터가 실제로 사용해보았다. 아무도 없는 은밀한 새벽, 고대하던 로글이를 사용해본 생생한 후기이다. 실제로 즐기고 느낀 로마 글로스 이지핏을 키워드를 통해 솔직하게 전달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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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img width="150" height="150" src="https://loma-store.com/wp-content/uploads/2022/11/loma-gloss-easy-fit-by-dawn1-1-150x150.jpeg" class="attachment-thumbnail size-thumbnail wp-post-image" alt="" decoding="async" loading="lazy" /><blockquote class="wp-block-quote"><p>필명 은밀한 새벽. 아주 평범하고 성에 보수적인 전형적인 한국 가정에서 자랐다. 당연히 성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자위는 남자들만 하는 거라 여기며 청소년기를 보냈다. 그러나 성인이 되어 독학으로(!) 신세계를 경험한지 7년 째, 자위마스터까진 아니지만 자위매니저 정도의 경험은 갖췄다고 스스로 평가하는 중이다. &#8216;나에게 즐거운 것이 남에게도 즐겁다&#8217;라는 신념에 따라 개인적 욕망이 가득한 콘텐츠들을 기획, 제작해 왔다. Loma의 콘텐츠 에디터로서 다양한 경험을 녹여내어 여성들의 섹슈얼 라이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콘텐츠를 연재할 예정이다.</p><cite>은밀한 새벽</cite></blockquote>



<h2>로마 글로스 이지핏, 에디터가 직접 즐겨 보고 쓰는 (섹스토이) 후기</h2>



<p>로마 글로스 이지핏, 로마의 대표 제품이자 우리 모두가 궁금한 그것. 일명 로글이를 이미 세 개의 반려가전들과 함께 지내는 로마 콘텐츠 에디터가 실제로 사용해보았다. 아무도 없는 은밀한 새벽, 고대하던 로글이를 사용해본 생생한 후기이다. 실제로 즐기고 느낀 로마 글로스 이지핏을 키워드를 통해 솔직하게 전달한다.</p>



<h3>#첫인상</h3>



<p>“이게 바이브레이터라고?”<br>컴팩트한 사이즈로 배송 온 로마 글로스 이지핏. 여성용 섹스토이로 유명한 새티스파이어나 우머나이저도 알고 보지 않는 이상은 티 나지 않는 세련된 디자인이다. 실제로 많은 여성들이 해당 제품들을 얼굴 마사지 기구라고 소개하기도 한다는 썰도 유명하다. 그러나 로마 글로스 이지핏은 어나더 레벨이었다. 사이즈, 디자인, 그 어느 것 하나 바이브레이터라는 것이 티 나지 않는다. 패키지를 열면 상세한 가이드북과 본체, 파우치, 충전케이블이 동봉되어 있다. 이 ‘매우’ 친절한 가이드북에서는 로글이의 사용방법은 물론, 로마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목표까지 읽을거리가 넘쳐난다.</p>



<p>자, 이제 진짜로 사용해보자.<br>가이드북이 안내하는대로 클리토리스에 수용성 젤을 바른 후 +버튼을 꾹 눌러 전원을 켜준다. 로글이의 입구부를 클리토리스에 접합한 후 편안한 마음으로 느껴주면 끝. 스월팁 바이브레이터의 특성상 맨살에 바로 자극을 주게 되면 쓸려 아플 수 있으니 꼭 젤을 바르고 즐겨 주는 것이 좋다. 더욱 부드럽고 세심한 감각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덤이다.</p>



<h3>#디자인 혁신</h3>



<figure class="wp-block-image size-large"><img decoding="async" src="https://lomastore.com/wp-content/uploads/2022/11/loma-gloss-easy-fit-by-dawn2-1024x1024.jpg" alt="" class="wp-image-187820"/></figure>



<p>우리집은 강아지들과 함께 살고 있어서 서로의 방 출입이 자유로운 편이다. 그래서 로글이를 배송 받은 후, 나의 가정 내 체면을 걸고.. 한 가지 실험을 해보았다. 배송 받은 패키지 그대로 아주 잘 보이는 곳에 두었다. 결과는? 정말X100 아무도 신경을 쓰지 않았다는 놀라운 사실. 심지어 사용 후 잘 세척한 로글이를 건조하기 위해 선반의 립제품들과 함께 두었다. 가족들이 눈치채지 못한 것은 물론, 완벽한 은닉성에 스스로도 거기에 두었다는 사실을 잊어버렸다. 로마 글로스 이지핏의 디자인은 혁명이다</p>



<p>바이브레이터를 포함한 섹스토이 구매를 망설이는 큰 이유 중 하나는 가족과 함께 사는 경우, 이 은밀한 취미생활을 들킬 우려가 있다는 점이다. 나의 컬렉션 중에서도 공격적으로 생긴, 누가 봐도 섹스토이 그 자체인 친구들이 있다. 그러다보니 집에서 사용하기엔 조금 눈치 보일 때가 있는데 로글이는 그럴 걱정이 없다. 혼자 사는 여성들은 물론이고 가족들과 함께 사는 이들도 충분히! 위험도는 낮게 만족감은 높게 해피타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p>



<figure class="wp-block-image size-large"><img decoding="async" src="https://lomastore.com/wp-content/uploads/2022/11/loma-gloss-easy-fit-dawn3-1024x595.jpg" alt="" class="wp-image-187821"/></figure>



<p>더불어 현재 로마 글로스 이지핏은 &lt;레드룸: 러브 이즈 인 디 에어&gt; 전시를 성공적으로 진행중이신 민조킹 작가님과의 콜라보 에디션으로 제작되었다. 덕분에 로마만의 스타일리시함이 더욱 가시적으로 드러난다.</p>



<h3>#기계에서 느껴지는<em> </em>사람의온기</h3>



<p>특히 좋았던 것은 온열기능이다. 현재의 컬렉션 중에는 온열기능을 탑재한 것이 없었기 때문에 로글이가 첫번째 경험을 장식해주었다. 꽤나 묘했다. 지금까지 온열기능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않았기 때문에 기능이 없는 토이들을 사용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었다. 하지만 역시 있으니까 좋더라.</p>



<p>다른 바이브레이터와 로글이의 가장 큰 차이점은 클리토리스를 섬세하게 자극하는 스월 팁에 있다. 진동과 함께 빠르게 돌아가는 팁이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면서 커닐링구스(여성의 성기를 구강기관으로 애무하는 것)의 느낌을 받을 수 있다는 건데, 온열기능과 합쳐지면서 더 만족스러운 경험이 가능했다. 전원을 켠 후 10초에서 20초 가량 작동하면서 온열감이 천천히 올라오기 때문에 온열감을 처음부터 느끼고 싶은 사람은 사용 전 조금 미리 켜 놓는 것도 하나의 팁이다.</p>



<h3>#강력한 진동, 최소한의 소음</h3>



<p>앞서 계속 언급이 되었지만 자위할 때 많은 사람들이 가장 염려하는 것이 바로 들킬 걱정이다. 때문에 섹스토이의 소음이 너무 크면 신경이 쓰여 행위에 집중할 수 없는 상황이 종종 생긴다. 혹자는 노래를 크게 틀어 놓는다고 하기도 하도 개인적으로는 빗소리 ASMR을 적극 활용하는데, 아무튼 가장 좋은 건 섹스토이 자체가 소음이 적은 것이다. 로글이는 기본으로 작동 시켜도 소음이 적은 편인데 살결과 맞닿는 순간 웅웅 울리는 진동음이 수그러들어 확실히 덜 부담스러웠다. 하지만 그런 것 치곤 진동은 매우 강력하다. 1단계부터 10단계까지 강도를 조절할 수 있는데 맨살에 사용을 하면 3단계도 조금 버거울 정도였다. 그만큼 강력하지만 적은 소음으로 실용성이 높았다.</p>



<p></p>



<p>그래서, 에디터가 제안하는 [로글이, 이런 사람에게 추천한다]</p>



<h3>✅ 아직까지는 반려가전이 조금 부담스러운 자위 초심자</h3>



<p>섹스토이에 대한 디자인적 통념을 깬 로마 글로스 이지핏의 트렌디함! 부담스러운 외형이 아니기 때문에 심적으로도 좀 더 편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p>



<h3>✅ 간편하지만 강력한 쾌감을 느끼고 싶은 자위 마스터</h3>



<p>로글이는 사용과정과 사용 후 세척이 매우 간편했기 때문에 일상적인 사용에 부담이 없었다. 그럼에도 강력한 진동과 온열기능, 커닐링구스 기능은 만족도를 높여준다.</p>



<p></p>



<p>지금까지 에디터가 직접 사용해 본 후 작성한 후기다. 앞으로도 반려가전들과 함께 스스로의 욕망에 충실한 날들을 살 예정이다. 우린 우리의 욕망에 적극적으로 응답할 의무가 있다. 로마 글로스 이지핏과 Love Myself의 여정을 떠나 보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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